바닐라코, 서울에서 중국 ‘왕홍’을 만나다
스타일리시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대표 김창수·www.banilaco.com)가 중국 왕홍(网红) 5인을 초청해 ‘서울 여성’을 테마로 라이브 뷰티 방송과 에피소드 영상을 제작·공개했다. 왕홍은 중국 온라인상의 유명인사를 가리키는 말로, SNS를 주로 사용하는 2·30대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바닐라코가 이번에 초청한 왕홍들 역시 생중계 어플리케이션 ‘이즈보(一直播)’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는 등 수백만의 팔로워와 소통해온 중국의 유명 인사다. 왕홍들은 가로수길·명동·경리단길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에서 ‘서울 여성’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또 바닐라코 명동 매장과 영상촬영을 위해 마련한 핑크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K-뷰티 트렌드를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 웨이보에서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반유윤(潘雨润)은 한국 여성들의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착안해 ‘쌩얼 여신 되기 프로젝트’란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바닐라코 ‘화이트 웨딩 슬리핑 에센스’와 ‘화이트 웨딩 드림 크림’을 활용해 피부 표현 방법을 소개했으며 500만 뷰가 넘는 높은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남성 뷰티 인플루언서 황건(黄健)은 거리를 오가는